우리 백로그를 쪼개보기
이 장에서 배우는 것 읽는 장이 아니라 하는 장입니다. 지금 진행 중인 일감 하나를 원자 단위까지 쪼개고, 그것들이 의존성 때문에 한 줄로 서 있는지 직접 확인합니다.
준비물
세 번째 줄의 "끝난 것 말고"가 중요합니다. 끝난 일은 결과를 알기 때문에 깔끔하게 나뉩니다. 지금 하는 일이라야 진짜 의존성이 보입니다.
마땅한 일감이 없다면 이걸 쓰세요 — "회원 탈퇴 기능 개선: 탈퇴 사유를 받고, 개인정보를 마스킹하고, 관리자 화면에 탈퇴 통계를 보여준다."
1단계 — 한 문장으로 적기 (5분)
고른 일감을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. 제목이 아니라 문장입니다.
무엇을 보나
하나라도 해당하면 이미 두 개 이상입니다. 그게 2단계의 재료입니다.
2단계 — 접속사로 자르기 (10분)
접속사를 기준으로 잘라 목록으로 만드세요. 네 줄 이상 나와야 합니다.
| # | 원자 단위 | 한 문장으로 되나 |
|---|---|---|
| 1 | ||
| 2 | ||
| 3 | ||
| 4 | ||
| 5 |
여기까지는 대부분 쉽게 합니다. 문제는 다음 단계입니다.
3단계 — 화살표 그리기 (10분)
이게 이 실습의 핵심입니다. 줄 사이에 "이게 끝나야 저걸 시작할 수 있다"는 화살표를 그으세요.
무엇을 보나
| 그려보니 | 뜻 |
|---|---|
| 화살표가 하나도 없다 | 이미 독립적입니다. 흔하지 않습니다 |
| 한 줄로 쭉 이어진다 | 쪼갠 의미가 없습니다. 4단계로 |
| 한두 개만 묶여 있다 | 정상입니다. 그 묶음만 4단계로 |
가운데 줄이 나오면 그게 정상입니다. 대부분의 팀이 여기서 "우리는 나눴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한 줄이었다"를 봅니다. 쪼개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을 종이 위에서 확인한 것입니다.
4단계 — 세로로 다시 자르기 (10분)
화살표로 묶인 것들을 층이 아니라 기능으로 다시 자릅니다.
A와 B 사이에는 아직 화살표가 남습니다. 그럴 때는 계약을 먼저 고정하세요.
형식만 먼저 정하면 나머지가 병렬이 됩니다. 이 5분이 며칠을 벌어줍니다.
5단계 — 배포 기준으로 판정 (5분)
마지막 관문입니다. 각 조각에 이것만 물어보세요.
| 답 | 판정 |
|---|---|
| 예 | ✓ 원자 단위입니다 |
| "다른 게 먼저 나가야 한다" | 아직 묶여 있습니다. 4단계로 |
| "나가긴 하는데 화면에 반쪽만 보인다" | 스위치를 두고 꺼둔 채 내보내면 됩니다 |
세 번째 줄이 요령입니다. "미완성인 것은 내보낼 수 없다"는 제약이 의존성의 절반을 만듭니다. 꺼둔 채 내보낼 수 있으면 그 절반이 사라집니다.
자기 점검
세 번째가 안 채워졌다면 4단계로 돌아가세요. 화살표를 하나도 못 없앴다면 진짜 순차 작업이거나, 아직 층으로 자르고 있는 것입니다.
확인
1. 3단계에서 화살표가 한 줄로 이어지면 무엇을 뜻합니까?
답
쪼갠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. 조각이 다섯 개라도 순서대로 서 있으면 결국 차례로 처리해야 하고 병렬성이 안 나옵니다. 마이크로 스프린트의 핵심은 크기가 아니라 독립성입니다.
2. "세로로 자른다"를 이 실습의 예로 설명해보세요.
답
저장 자리 → 화면 → 통계처럼 층으로 자르면 서로를 기다립니다. "탈퇴 사유 받기"가 저장부터 화면까지 혼자 끝까지 가도록 기능으로 자르면 다른 조각을 기다리지 않습니다.
3. "나가긴 하는데 화면에 반쪽만 보인다"는 왜 독립적인 것으로 칩니까?
답
스위치를 두고 꺼둔 채 내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. "미완성인 것은 내보낼 수 없다"는 제약이 의존성의 상당 부분을 만드는데, 꺼둔 채 내보낼 수 있으면 그 제약이 사라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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