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장에서 배우는 것 구독 한도가 무엇에 붙는지, 왜 도구마다 닳는 속도가 다른지, 그리고 같은 한도로 더 많은 일을 시키는 여섯 가지.
맥락 창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맥락 창을 먼저 보세요.
한도는 「도구」가 아니라 「계정」에 붙습니다.
Claude 구독 하나를 갖고 계시면, 그 한도는 claude.ai 채팅과 Claude Code와 Cowork가 나눠 쓰는 하나의 지갑입니다. 도구마다 따로 주어지지 않습니다.
graph TD
S["Claude 구독 하나<br/>5시간 단위 창 + 주 단위 상한"] --> A["claude.ai 채팅"]
S --> B["Claude Code"]
S --> C["Cowork"]오전에 Cowork로 자료를 정리하고 오후에 Claude Code로 업무를 돌리면, 오후 몫은 오전에 쓰고 남은 것입니다. 어느 쪽을 아꼈는지가 다른 쪽의 여유가 됩니다.
사람들은 보통 "몇 번 물어봤나"로 셉니다. 에이전트에게는 그 셈이 맞지 않습니다.
| 한 번 물어볼 때 | 에이전트가 일할 때 | |
|---|---|---|
| 주고받는 횟수 | 1번 | 수십~수백 턴 |
| 한 턴에 보내는 양 | 내 질문 | 그때까지의 대화 전부 |
| 합계 | 질문 길이 | 턴 수 × 그 시점의 맥락 길이 |
에이전트는 도구를 한 번 쓸 때마다 그때까지의 맥락을 통째로 다시 보냅니다. 그래서 턴이 늘면 비용은 더하기가 아니라 쌓기로 늘어납니다. 같은 일을 30턴에 끝내느냐 90턴에 끝내느냐가 세 배가 아니라 그 이상으로 벌어지는 이유입니다.
핵심은 모델 성능이 아니라 일을 시작할 때 이미 알고 있는 것이 얼마나 되느냐 입니다.
| 도구 | 시작할 때 아는 것 | 그래서 |
|---|---|---|
| 채팅 | 내가 붙여넣은 것뿐 | 짧게 끝남 |
| Claude Code (내 컴퓨터) | 내 폴더, 내 파일, 내 도구 | 바로 일부터 시작 |
| Cowork (샌드박스) | 빈 환경부터 | 환경을 파악하는 데도 턴을 씀 |
Anthropic도 Cowork로 작업하는 것이 "채팅보다 사용량 할당을 더 많이 소모한다" 고 안내합니다. 도구가 나빠서가 아니라 맡기는 일의 성격이 그렇습니다 — 여러 단계를 스스로 밟는 일은 원래 계산이 많이 듭니다.
하이퍼팀즈(HyperTeams)가 내 컴퓨터에서 에이전트를 돌리는 이유 중 하나가 여기 있습니다. 작업 폴더가 이미 정해져 있으니 에이전트가 "여기가 어디지"부터 시작하지 않습니다.
매번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설명하면 그 설명이 전부 맥락입니다. 폴더를 등록해 두면 그 자리에서 바로 시작합니다 → 작업 폴더 등록하기
끝까지 멈추지 않게 두면 가장 많이 씁니다. "계획만 세워 봐"는 훨씬 적게 쓰고, 방향이 맞는지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→ 어디까지 맡길지 정하기
한 업무에서 계속 이어 가면 턴마다 보내는 맥락이 계속 자랍니다. 주제가 바뀌면 새 업무로 시작하는 편이 쌉니다 → 맥락이 넘칠 때
분류·태깅·임베딩처럼 반복이 많고 난이도가 낮은 일은 구독 한도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→ 모델 갖추기 · 내 컴퓨터를 모델 서버로
Claude Code는 Claude 구독, ChatGPT Codex는 ChatGPT 구독, Antigravity는 Google 계정입니다 — 한도가 서로 다른 지갑에 있습니다. 한쪽이 막혀도 다른 쪽으로 이어서 하실 수 있습니다 → 준비물
30분마다 도는 예약은 지켜보지 않는 동안에도 한도를 씁니다. 결과가 실제로 바뀌는 주기에 맞추세요 → 예약 실행
⋯ → 통계 탭입니다. 엔진별로, 업무별로 얼마나 썼는지 여기서 봅니다.
업무가 한도 메시지와 함께 멈춥니다. 고장이 아닙니다.
| 무엇이 찼나 | 언제 풀리나 | 지금 할 수 있는 것 |
|---|---|---|
| 5시간 단위 창 | 창이 넘어가면 저절로 | 다른 엔진으로 이어서 |
| 주 단위 상한 | 주기가 바뀔 때 | 급한 것만 남기고 예약은 잠시 끄기 |
멈춘 업무를 다시 살리는 법은 문제 해결에 있습니다.
아닙니다. 터미널이 어색한 일 — 파일을 늘어놓고 다루거나 문서를 만드는 일 — 에는 그쪽이 편합니다. 같은 지갑을 쓴다는 것을 알고 쓰는 것과 모르고 쓰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. 오후에 돌릴 업무가 있는 날이면 오전 Cowork 세션을 길게 방치하지 마세요.
더 빨리 닳습니다. 다만 더 많이 닳는 것은 아닙니다. 다섯 개를 순서대로 돌리든 동시에 돌리든 총량은 비슷하고, 동시에 돌리면 그 총량을 짧은 시간에 쓸 뿐입니다. 5시간 창에 몰리는 것이 문제라면 예약으로 펴세요.
구독 한도 대신 쓴 만큼 요금입니다. 막히지 않는 대신 상한도 없으니, 이쪽을 쓰신다면 한도가 아니라 예산을 보셔야 합니다.
1. Claude 구독의 한도는 무엇에 붙습니까?
계정 하나입니다. claude.ai 채팅 · Claude Code · Cowork가 같은 5시간 창과 주 단위 상한을 나눠 씁니다. 도구마다 따로 주어지지 않습니다.
2. 에이전트 작업의 사용량이 "질문 횟수"로 안 세어지는 이유는?
도구를 쓸 때마다 그때까지의 맥락을 통째로 다시 보내기 때문입니다. 그래서 비용은 턴 수 × 그 시점의 맥락 길이로 쌓입니다 — 턴이 세 배면 비용은 세 배보다 많이 듭니다.
3. 같은 일인데 샌드박스에서 도는 에이전트가 더 많이 쓰는 이유는?
빈 환경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. 무엇이 어디 있는지 파악하는 데 턴을 쓰고, 그 탐색이 전부 맥락에 쌓입니다. 내 컴퓨터에서 돌면 작업 폴더가 이미 정해져 있어 그 단계가 없습니다.
밖에서도 접속할 수 있게 만듭니다 → 어디서나 접속하기